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하여 여행박사 ‘괜히 박사가 아니다, 박사에게 물어봐’

2015년 7월 14일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하여 여행박사 ‘괜히 박사가 아니다, 박사에게 물어봐’

파울로 코엘료는 말했다.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제가 아니라 용기의 문제”라고.
용기가 없어 떠나길 망설이는 당신을 위해 여행박사가 ‘괜히 박사가 아니다, 박사에게 물어봐’ 캠페인을 준비했다.
디테일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진짜 ‘여행박사’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여행박사.
망설이는 당신에게 여행박사는 말한다. “거기 자네, 여행이 필요해 보이는데?”.

글. 김지훈 기자 kimji@webmsedia.co.kr

 

CaMPaIGN PROFILe
브랜드.
여행박사
광고주. 옐로트래블
광고주/담당자. 옐로트래블 박참솔 마케팅 이사, 박성재 마케팅 팀장. 여행박사 심원보 홍보팀장
대행사/담당자.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문웅주 과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김현균 본부장
메인타깃. 3045 남녀
집행기간. 2015년 5월 26일 ~ 8월 14일(예정)
집행매체. IPTV, 옥외, 유튜브, 페이스북, DA, SMR

 

plan
생애 첫 IMC
100만 원을 웃돌던 일본여행 상품을 20만 원대로 낮추며 주목을 받았던 여행박사가 첫 IMC 캠페인을 선보였다. 첫 캠페인인 만큼 단순히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여행박사만의 특장점을 녹이는 것이 목표. 그 특장접이란 ‘디테일’과 ‘전문성’. 여행박사는 자사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직접 상담 등 소통 채널을 통해 오래전부터 디테일한 여행 팁을 제공하고 있고, 약 15년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최근에는 중국 사천성정부한국대표처와 손잡고 한중 관광산업 교류에 앞장서는 등 여행사로서 전문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이에 대행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는 여행박사의 강점을 소구 포인트로 잡고,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면서도 회사명과 조화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박사’를 캠페인의 메인 콘셉트로 설정했다.

do
박사에게 물어봐
여행 업계에는 ‘인지도가 곧 매출’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여행사의 인지도가 여행 상품의 신뢰도와 매출로까지 연결되는 성향이 강하다. 이에 대행사 애드쿠아는 앞서 언급한 ‘박사’ 콘셉트를 중심으로 ‘괜히 박사가 아니다. 박사에게 물어봐’라는 메인 카피를 내걸고 이를 캠페인의 주요 키워드로 활용했다. ‘박사’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모델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는 연구실에서 하얀 가운을 입고 있는 박사 이미지가 아니라 전문지식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샤프한 이미지의 박사를 원했다. 이에 그러한 이미지를 충족하면서도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팬층을 확보한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최종 낙점했다.
본격적인 영상 캠페인에 앞서 여행박사는 일주일간 티저 광고를 집행했다. 내용은 고객이 실제로 여행박사 상담원에 문의한 여행지인 필리핀 보라카이를 관광객이 직접 1인칭 카메라로 촬영해 현장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한 티저 캠페인에 고객 반응도 좋았다. 해당 영상은 별도 마케팅 활동을 펼치지 않고도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기며 메인 캠페인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메인 영상 캠페인은 ‘홋카이도 편’과 ‘보라카이 편’ 총 두 편으로 구성했다. ‘홋카이도 편’에서는 가사노동에 찌들어 갱년기 우울증에 시달리는 주부가 딸을 아무 이유도 없이 마구 구박하는 상황 속에서 ‘여행박사’ 차승원이 등장해 홋카이도 여행을 추천하는 내용을 담았다. ‘보라카이 편’은 일에 치여 링거를 꼽고 회사에 나와 일하는 직장인의 상황을 역시 차승원이 등장해 해결해주는 내용을 그렸다. 광고 속에서 차승원은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여행 전서를 펼치며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 ‘여행박사’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strategy
전략의 두 가지 축
여행박사는 영상 캠페인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강점을 알리는 브랜딩 전략을, DA 및 온라인 광고를 통해 개별 상품의 신뢰도와 판매율을 높일 수 있는 세일즈 중심 전략을 펼쳤다. 영상 캠페인에서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상황을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었고, 온라인 광고 캠페인에서는 여행지를 추천하고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며 상품과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소비자들이 각자 아는 ‘여행 꿀팁’을 웹사이트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이렇게 소비자로부터 직접 모은 꿀팁을 중심으로 2차 콘텐츠 및 프로모션도 전개할 계획이다. 첫 캠페인임에도 브랜딩과 세일즈를 동시에 잡으며 성공적인 캠페인을 벌인 여행박사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에 나설지 귀추를 주목해본다.

 

01.  여행박사 광고 ‘홋카이도 편’

02. 여행박사 광고 ‘보라카이 편’

03. 여행박사 티징 광고

04. 여행박사 ‘꿀팁 이벤트’ 및 보도자료 컷

 

디아이투데이 김지훈 기자

[출처 : 디아이투데이 2015-07-14 기사원문]